[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 한국, 준결승 진출! 동계 올림픽 출전권 확보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5G)이 안방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제 한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노립니다!
예선 성적 & 4강 진출
김은지(스킵, 35) - 김수지(세컨드, 32) - 김민지(서드, 26) - 설예은(리드, 29) - 설예지(핍스, 29) 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예선에서 10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연장 접전 끝에 8-7로 제압하며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11승 1패의 스위스에 이어 전체 13개 팀 중 2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아쉽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올림픽 출전권 확보
이번 대회에서 최소 4위를 확보하면서 한국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출전 쿼터는 2024년과 2025년 세계선수권 성적을 합산해 배분되는데, 한국은 지난해 동메달을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 주요 관전 포인트
✔ 김은지 스킵의 리더십 – 한국 대표팀의 전략적 운영과 팀워크가 승부를 결정할 핵심 요소!
✔ 한국 vs 중국, 아시아 라이벌전 – 서로 익숙한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집중력이 관건!
✔ 올림픽을 향한 자신감 –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이 2026년 올림픽 준비에 큰 도움
과연 한국 대표팀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요?
모두의 응원 속에서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